갤럭시 노트9 노트10 스펙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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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S 시리즈와 숫자를 맞추느라 6을 건너 뛰었던 관계로 올해 나온 것은 9번째 모델에 해당되는데요. 이전과 확연하게 다른 점 하나가 있죠.​그동안 엣지나 펜에디션 같은 형제 모델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덩치가 큰 쪽에 플러스를 붙였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존 라인에 소형 모델을 추가한 셈. 그래서 전작과의 비교 대상은 같은 체급의 플러스 모델이 좀 더 적당하다 하겠습니다.​전작과 전전작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작년에 리뷰 포스팅을 통해서 note8와 9를 비교해봤었는데요.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비슷하고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싶었는데요. 이번에는 달라진 점이 몇 가지가 눈에 띕니다.​자, 그럼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노트9 실물 비교를 통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볼까요? 외형, 성능, 스펙, 가격 등을 체크해봤습니다.

긴 글을 읽을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먼저 둘을 비교한 영상을 먼저 올려둡니다. 간단히 비교한 영상이라 세부적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어지는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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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 준비한 것은 Galaxy Note9 라벤더 퍼플과 Note10+ 5G 아우라 글로우입니다.박스 전면에 S 펜을 새겨놓은 점은 같습니다만, 이번엔 하단에 제품명을 넣었고요. 종이 커버 없이 바로 여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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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스 내부에 들어있는 구성품을 체크해볼까요? 사용하던 폰이다 보니 구성품 몇 개가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서 이전에 찍어둔 사진을 가져와봤는데요.​일단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아이템은 동일하고요. 번들 이어폰과 충전 어댑터가 좀 달라졌는데요. 이어폰은 3.5mm 단자가 사라지다 보니 플러그 잭이 -C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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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어댑터는 한눈에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두께가 좀 더 두꺼워지고 둥그런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USB-PD 3.0 충전기라는 차이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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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볼 때 크기는 거의 비슷한데요.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각각 6.4인치, 6.8인치로 차이가 다소 있습니다. 즉, 비슷한 크기인데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늘어났다는 것.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좌우 베젤이 약간 줄어 들었고, 상하 베젤은 꽤 줄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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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디자인도 꽤 바뀌었는데요. 카메라 위치가 달라지고 후면 지문 인식 센서가 빠졌죠. 기존에는 기본, 망원 듀얼 카메라였는데, 광각 &; 뎁스 비전 카메라가 추가되었고요. 전작이 단일 컬러인데 반해 아우라 글로우의 독특한 컬러도 확연한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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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유심 슬롯 위치는 비슷, 마이크 위치가 좀 더 안쪽으로 이동하고 절연 띠는 둘에서 하나로 줄어들었고요. 상단에 작은 타원형 홀이 하나 추가되었는데요. 전면 상단에 수화부 스피커가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얇게 들어가다 보니, 이를 보조하기 위해 소리가 빠져나오는 통로를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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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트레이는 심 카드와 마이크로 SD 메모리 장착이 가능한 형태로 똑같이 생겼습니다. 즉, + 모델은 전작과 동일하게 외장 메모리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모델은 이 부분이 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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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 측면을 비교해봤는데요. 음량 버튼과 빅스비 버튼은 위치나 모양이 거의 동일하고요. 다른 점은 오른쪽 전원 버튼의 부재를 들 수 있겠네요. 대신 디스플레이를 더블 탭 하거나 빅스비 버튼을 눌러 화면을 켤 수 있어서 그다지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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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3.5mm 이어폰 단자가 빠졌고요. 스피커 모양도 약간 달라졌습니다. 수납된 S 펜의 모양도 전작은 네모 형태에 가까웠는데, 좀 더 타원형으로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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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펜 모양도 약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뒷부분에 소재를 달리하고 로고가 새겨져 있었는데요. 이 부분을 없앤 일체형으로 바뀌어 좀 더 깔끔해졌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로는 아주 약간 길이가 줄어들고 부피감도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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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 필압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 필기감은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펜이 서로 호환이 되어 양쪽 모두 필기가 가능했고요. 아주 약간 펜의 부피가 줄어들어서 민감한 분들은 그립감에 차이를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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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펜을 뽑으면 팝업이 되는 에어 커맨드 모양은 측면에 일렬로 늘어선 형태로 바뀌었는데요. 이번에 S 펜에 에어 액션 기능이 추가되어 설명 공간이 커지면서 배치를 달리한 것으로 짐작이 되고요.​에어 커맨드 메뉴에는 새로 AR 두들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AR 두들은 그림이나 손글씨를 그려 넣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에어 액션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S 펜 버튼을 눌러서 몇 가지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어떻게 구현이 되는지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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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WQHD+ 해상도를 지원하고 배터리 절약을 위한 +, HD+로 변경 설정이 가능한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있는 만큼 해상도 크기에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화면 모드는 기존 대비 설정이 2개 줄어들어 약간 심플해졌는데요. 선명한 화면과 자연스러운 화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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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기본 설정인 화면 최적화 vs 자연스러운 화면 상태로 화면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육안으로 볼 때 최대 밝기에서 놋9가 좀 더 밝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바뀐 다이내믹 아몰레드 특성인지 세부 설정의 차이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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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패널을 내려서 비교해보면 새로 추가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윈도우와의 연결, 무선 배터리 공유가 있습니다.윈도우와 연결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기능인데요. 윈도 10 기반 와 연결하여 사진을 옮기지 않고 바로 편집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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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배터리 공유는 S10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폰을 보조 배터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켜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폰을 후면에 갖다 대면 배터리 공유를 통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쓸 일은 없겠지만,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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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배경화면에도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다이내믹 잠금 화면! 갤럭시노트4에 들어갔었던 다이내믹 락 스크린이 다시 부활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한 기능이라 당시에 리뷰도 했었는데요. 이후 스리슬쩍 사라져버리더니 이렇게 다시 돌아왔네요.​다이내믹 잠금 화면은 여행, 동물 등의 테마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동물로 설정을 해뒀는데 폰을 켤 때마다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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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는 없던 더블 탭 하면 화면이 켜지는 기능도 새로 들어갔는데요. 이게 한번 익숙해지니, 지원 안 되는 폰이 괜스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기존에는 지문인식이나 전원 버튼으로 켜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저도 모르게 화면을 두드려서 켜는 동작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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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은 후면과 전면 사용이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 vs 온 스크린 지문 인식은 후자가 단연 압승이죠. 테이블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지문인식이 되니까 전작 대비 훨씬 편하다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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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인식 설정으로 들어가 보면 차이점을 또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전작에 있던 홍채 인식이 없어졌습니다. 뱅킹 앱 이용할 때 나름 유용하게 썼는데, 전면 온 스크린 지문인식이 되니 아쉬움은 별로 느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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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비교를 위해 벤치마크 앱 긱벤치5를 돌려봤는데요. 와 램 성능에 향상이 있는 만큼 스코어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9는 싱글코어 668 / 멀티 코어 2064 점, 10+는 싱글코어 833 / 멀티 코어 2265점으로 각각 200점 정도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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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차원에서 긱벤치4도 돌려봤는데요. 역시나 점수 차이가 꽤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새로 나온 긱벤치5는 램 스코어 반영이 안되어 수치가 낮게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절대적 수치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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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 테스트를 위해서 실내조명 하에서 테스트 촬영을 해봤는데요. 보정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 업로드를 했습니다. 대충 비교해보니 큰 차이는 없다 싶고요. 자동모드에서 화이트밸런스가 좀 더 향상된 느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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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외형 및 기능을 포함한 스펙표를 정리해봤는데요. 전작 대비 크기는 아주 살짝 커졌는데 두께는 오히려 조금 얇아진 점이 눈에 띄고요. 배터리는 300mAh 늘었는데, 무게는 5g 정도 더 가벼워졌습니다.​CPU, 램, 카메라 역시 전작 대비 향상이 되었고요. 심박 센서와 홍채 센서는 빠져서 사용자에 따라 아쉬운 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디스플레이가 커지고 기능이 향상된 만큼 출고가는 올라갔는데요. 반면 전작은 약간 인하가 된 상태입니다.​Note9 출고가 : 995,500원 (128GB) 1,155,000원 (512GB)Note10+ 출고가 : 1,397,000원 (256GB) 1,496,000원 (512GB)​과연 T월드 다이렉트 샵에서 구매 시 월정액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를 해봤는데요.512GB 용량, 기기변경, 24개월 분할 상환 조건에서 동일한 요금제 적용은 불가능해서 최대한 비슷한 요금으로 맞춰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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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스페셜 월정액 79000원 요금제 선택 시 단말 할인이 지원금이 좀 더 높아서 월정액이 좀 더 낮게 나옵니다.- 단말 할인은 지원금 총 634800원 적용되어 월 예상 납부금액 102,032원- 24개월 요금 할인은 지원금 475200원 적용되어 월 예상 납부액이 110,33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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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놋10+은 단말 할인과 24개월 요금할인의 지원금 차이가 크지 않아서 하나만 뽑아봤는데요.5GX 스탠더드 요금제 24개월 요금할인 선택 시 지원금은 450,120원 적용되어 월 예상 납부금액이 122,481원으로 나옵니다.​동일한 24개월 요금할인 조건에서는 월 납부금액이 약 1만 원 더 나오는 것으로 계산이 되는데요. T플랜 스페셜 월정액이 4천 원 더 비싸고, 요금제 선택이 좀 더 유연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정액이 약 2만 원 정도 더 나온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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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노트9 실물 비교를 통해서 외형, 스펙, 성능, 가격에서의 차이점을 체크해봤는데요.​외형적으로는 꽤 다른 점을 엿볼 수 있었고, 비슷한 점도 있지만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저보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텐을 고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어졌고, 비슷한 크기에서 더 큰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온 스크린 지문인식 등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서 향상된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의 빠른 5GX 네트워크 속도와 추가 혜택 역시 선택의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정리하자면 출고가가 인하된 만큼 갤노트9는 가성비의 선택, 노트10은 성능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겠다 싶네요.​​​